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 해외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총 50만 건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많은 해외 팬들이 접한 것으로 알려진다.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를 접한 태국, 일본, 프랑스 등 해외 팬들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한국의 암울했던 근현대사를 알게 되어 놀랐고, 그리고 가슴이 아프고 뭉클했다"는 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11분 15초 분량의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의 사실에 입각해 제작된 뮤직비디오로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영호와 최지연, 정소영이 특별 출연해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됐다.

또한 '슬픈약속'은 인기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다비치 강민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강민경은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고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면 스피드 전 멤버들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후 반나절 만에 공약을 지켰다.
 
한편 스피드의 '슬픈약속'은 현재 멜론차트 10위, 소리바다 3위, 벅스 4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