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신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를 앞두고 진, 지민, 정국 등 세 멤버의 얼굴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내 맏형 진, 막내 정국, 댄싱킹 지민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진은 올해 22세로 그룹 최연장자. 현재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며, 팀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지민은 부산예고 무용과 수석 입학에 빛나는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로 19살이다. 막내 정국은 현재 17세로 춤, 노래, 랩, 비주얼 모두 완벽한 멤버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멤버 브이(V)와 마찬가지로 세 멤버 모두 빼어난 외모로 먼저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는 총 7명. 소속사 측은 오는 5일 남은 멤버들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데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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