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나영의 '프로필 이상형'이 화제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 두 번 죽이는 이나영의 이상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포털 사이트 인물검색 페이지의 이나영 프로필 화면이다. 해당 사진에는 그녀의 나이, 취미, 특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나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편안한 평범한 남자'를 꼽았다. 하지만 3일 이나영의 연인이 전혀 '평범하지 않은' 극강 미모 원빈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범한 남자?'는 절대 인정 못함", "원빈이 평범한 남자면 이 세상 다른 남자들은 어떡하라고", "최강 CG 커플, 벌써부터 2세가 기달려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일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됐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입력 2013.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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