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는 10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저스틴 비버가 첫 내한 공연을 여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저스틴 비버의 공연은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빌리브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스태프 300명, 댄서 20면, 밴드 9명이 참여한다. 또 다양한 특수효과와 대형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리브 월드투어는 39개국 151회 공연, 총 1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 내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버가 드디어 오는구나” “저스틴 비버 한국 공연에서는 지각 안 해야 될텐데”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 티켓 가격 장난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10년 발매된 데뷔앨범 ‘My World 2.0’부터 올해 발매된 ‘Believe Acoustic’까지 4년 연속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그는 19세가 되기 전 총 5회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963년 스티비 원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앨범을 정상에 올린 가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