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걸그룹 f(x)(에프엑스)가 '첫사랑니'로 1년만에 돌아왔다. 에프엑스의 새앨범인 '첫사랑니'는 실험적인 팝댄스 곡으로 열성 에프엑스팬들은 저마다 에프엑스의 첫사랑니로 SNS와 인터넷포털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에프엑스의 '첫사랑니' 뮤직비디오. 에프엑스는 '첫사랑니' 뮤직비디오를 통해 현란한 카메라 기법과 비현실적인 세트를 활용한 한 편의 초현실주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에프엑스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 SM타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등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첫사랑니' 뮤비를 공개해 또 한 번 '에프엑스표' 유니크 스타일을 한껏 내비쳤다.
금발의 엠버, 붉은 머리의 크리스탈, 헤어밴드를 착용한 빅토리아를 필두로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멤버들의 컬러풀한 의상과 헤어는 단연 볼거리다.
또한 흰색의 사각형들의 연속된 공간, 천장으로 이어지는 붉은 바닥, 추상적인 문양으로 가득찬 벽면, 공중을 떠다니는 기계꽃, 보석으로 장식된 눈썹 등 꿈에서나 봤음직한 초현실주의 감각들이 뮤비 화면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유리 바닥에 선 멤버들은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위아래를 회전하며 멤버들의 머리위부터 발바닥까지 모든 것을 비추는 장면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로 꼽을만 하다. 첫 무대가 아직 공개되기 전인 만큼,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중간 펼쳐내는 독특한 안무들 역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역시 최고다" "f(x) (에프엑스) 첫사랑니, 짱짱맨~" "첫 사랑니 너무 괜찮네" "발상이 기발하다" "에프엑스 첫사랑니 멋져"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