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를 앞둔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의 ‘화이트 선미’ 첫 번째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선미는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화이트 선미’의 3장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배경에 캐주얼한 흰색 의상을 입고 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표정한 표정과 함께 맑고 청초하면서 오묘한 매력을 발산한 선미는 이번 티저 사진에서 핑크빛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선미가 컴백을 앞두고 몸무게를 늘렸다"며 "건강미와 여성미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 원더걸스 때는 38~39kg 몸무게로 활동했다"며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선미의 매력을 더 살리기 좋다는 판단에서 체중을 늘렸다"고 말했다.
선미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데뷔와 활동 당시 40kg가 되지 않는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로 데뷔를 앞둔 선미의 ‘가장 선미다운 매력’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선미의 괄목할 만한 변신과 매력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선미 핑크 단발 변신에 네티즌들은 “선미 핑크 단발 변신, 오묘한 분위기가 난다”, “선미 핑크 단발 변신, 컴백 기대돼!”, “선미 핑크 단발 변신, 저 모습이 살찌운 거라고?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공개되며, 26일에는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