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앨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상대자 김도연에 대해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 열애 증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과 한 여성이 같은 의상과 팔찌 등을 착용한 모습 등이 다수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얼짱 초콜릿녀’로 출연한 바 있는 김도연 씨로 밝혀졌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김도연 씨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캡처한 사진도 첨부됐다. 네티즌들은 이 글에서 각 줄의 왼쪽 앞 글자를 이으면 ‘L 보고파 명수야’가 된다며, 엘(본명 김명수)과 김도연 씨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현재 김도연 씨는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상태다.
앨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엘 열애설, 손등 핏줄이 엘이랑 똑같던데 진짜인가?”, “엘 열애설, 소속사에서 뭐라고 해명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앨 열애설이 진짜라면 어떻게 처음에 만나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