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정혁준 검사'
배우 한지혜는 지난달 30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 정혁준 검사와의 결혼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지혜는 "배우이기 때문에 소개팅을 안하는 편이었다"며 "지금의 남편은 친언니가 소개팅을 주선해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지혜는 "언니는 남편에 대해 '(종교적) 믿음이 신실하고, 사법고시 1, 2, 3차 시험을 한 번에 패스했고,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 말을 듣고 바로 소개팅을 결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편은 심지어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해서 바로 검사가 됐다"고 자랑하며 '솔직히 조건에 혹한 것 아니냐'는 김제동 질문에 "믿음이 중요했지만 말도 잘 통했다"고 답했다.
한지혜 남편 정혁준 검사는 1977년생으로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를 입학한 수재다. 2003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중이다.
한편 한지혜는 등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진이 알려졌고,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렸다. 결혼 4년차인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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