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아

영화 '짓'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인 신인배우 서은아가 화제다.

서은아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짓'에서 담당 여교수의 남편과 불륜 관계에 빠지며 파국을 치닫게 되는 대학생 연미 역을 맡아 전라 연기를 선보였다.

서은아는 이번 영화 '짓'에 캐스팅되기 위해 2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짓'은 학벌과 가정 등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교수 주희(김희정)와 그녀를 닮고 싶어 하는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그리고 어린 제자와 바람이 난 주희의 남편(서태화)의 엇갈린 욕망과 파멸을 담았다.

네티즌들은 “서은아, 신인 여배우는 노출밖에 답이 없나?”, “서은아, 영화 위해 벗은거니 어쩔 수 없겠지”, “서은아, 앞으로 다른모습도 보여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12년 개봉한 공귀현 감독의 영화 'U.F.O'로 데뷔했다. 같은 해 '천웅괴담'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