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녹화 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7일 티아라 소속사 측은 "오전에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를 마치고 난 후 멤버 지연이 무릎 통증을 호소해 곧바로 병원에 다녀왔다. 지연은 반복된 안무 연습으로 무릎 활액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릎활액막염은 활액낭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이 붓고 오랜 시간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지연은 병원에서 급히 무릎에 찬 물을 빼고 인대강화주사를 맞는 등 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의 부상으로 티아라의 '넘버나인'은 긴급히 안무 수정에 돌입하기도 했다.
지연 무릎활액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연 무릎활액막염, 무리한 연습 때문인거 아니야?", "지연 무릎활액막염, 정말 고생한다.", "지연 무릎활액막염, 항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10.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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