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무한도전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유재석 교통사고, 건널목서 승용차와 '꽈당' 부상 심각?

국민MC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한 네티즌이 유재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을 SNS에 올렸다. 이 네티즌은 "여의도 MBC 앞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여자 각설이 분장을 한 유재석이 급히 신호보고 길을 건너다 살짝 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 발생"이라고 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14일 TV리포트를 통해 "유재석이 녹화 중 건널목을 건너는 과정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옆면에 스치듯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다행히 유재석이 몸에 이상있는 곳은 없다고 해서, 놀란 운전자를 안심시켜 보내드렸다"며 결과를 전했다.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많이 안 다쳐서 천만 다행이다", "유재석 교통사고, 유느님 다치면 큰일 나", "유재석 교통사고, 얼마나 놀랐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