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상무과 하이원이 올시즌 아이스하키 왕중왕을 가린다.

대명 상무는 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주최) 준결승에서 고려대를 6대2로 꺾었다. 대명 상무는 처음으로 참가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명 상무는 대학 최강 고려대를 맞아 압승을 거뒀다. 1피리어드 8분39초에 이돈구가 선제골을 넣었다. 2피리어드 2분6초에 고려대의 윤재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일방적인 경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명 상무는 2피리어드 12분39초 신상무, 18분12초 정병천, 3피리어드 5분36초 박무상, 11분50초 김기성이 릴레이골을 성공시켰다. 고려대는 종료 2분31초전 오세안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골이었다.

이어 열린 2번째 준결승에서는 하이원이 '실업 맞수' 안양 한라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제68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준결승(1일)

대명 상무 6-2 고려대

하이원 3-1 안양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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