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홍소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소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홍소희 측 관계자는 "최근 홍소희가 결혼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결혼 후 연예 활동에 대해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찍었던 중국 영화 '베스트 서스펙트'와 '미래배후'도 올해 개봉함에 따라 해외 활동도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소희는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영화 '므이', '아저씨', '수상한 고객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