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이 완공한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이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주피터 아일랜드(Jupiter Island)에 위치한 이 저택은 게스트 하우스와 테니스 코트 등 5채의 하얀색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침실은 무려 13개이며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이 집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개인 워터파크다. 세계적 팝스타 셀린 디온은 2010년 이 집을 구입한 후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워터파크를 완성했으나 최근 매물로 내놓았다.

또한, 올리비아 뉴튼 존, 마이클 조던, 키드 락이 이웃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집의 매물 가격은 무려 725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760억 원에 육박한다.

워터파크가 있는 이 저택의 내부는 유튜브(http://youtu.be/xGNYgP5WaHQ)에도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 1997년의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캐나다 출신 가수이다.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 대낮엔 수영하고 저녁엔 마이클 조던이랑 농구하고 놀면 되겠네”,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 셀린 디온은 왜 파는 거지?”,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 부럽다 나도 워터파크 집에 둘래”,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지을 수 있을??”, “워터파크가 있는 저택, 셀린 디온 감각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