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쳐

김진표가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한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가 과거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윤주련은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한 코너 '애정만세'로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일반인 여성에게 남성들이 구애를 하면서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였다. 하지만 윤주련이 연예인 지망생인 사실이 밝혀지자 중간에 막을 내리기도 했다.

윤주련은 지난 2008년 김진표와 결혼한 뒤,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지난 2001년 핑클, SES, 전지현을 욕하며 '전지현 포르노다'라며 링크를 걸어놓기도 하는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NRG의 김환성이 성병에 걸려 죽었다' 등의 막말이 올라와있는 글도 같은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의 작성자 란에는 윤주련이라고 이름이 적혀있다. 현재 이 게시판에는 이 글들이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이 쓴 글이라며 수십개의 비난성 답글이 달린 상태다.

윤주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주련, 이런 애였어?""윤주련, 과거 청산은 했나""윤주련 그때 욕했던 연예인들이랑 친구겠지?""윤주련 김진표도 별론데 윤주련까지" "윤주련 진짜 별로다" "윤주련 파면 팔수록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