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엠블호텔 여수(총지배인 윤혁락)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은 올 시즌 홈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문화적 힐링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엠블호텔 여수와 업무 협약, 호텔숙박권 및 디너 뷔페 식사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엠블호텔 여수는 전남 홈경기마다 호텔 숙박권 2매와 아드리아 디너 뷔페 2인 식사권 2매씩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전남 임직원 및 선수단이 호텔을 이용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남도 경기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엠블호텔 홍보에 최선을 다하며, ‘엠블호텔의 날’ 네이밍데이 실시 및 대명리조트 회원 대상 전남 홈경기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기와 같은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로의 이용객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향후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남드래곤즈와 협약을 맺은 엠블호텔 여수는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오동도에 위치해 있으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때 박람회장을 방문한 각 국 정상들이 머물렀던 특1급 호텔이다.
한편 시즌 개막경기인 서울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014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 전남은 오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개막경기를 가지며, 경기장을 찾는 홈 팬들을 위해 쏘울 자동차 1대와 LG 50인치 TV 3대를 특별 경품으로 준비했다.
전남 드래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