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장기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의 멤버 선발 예고와 함께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무한도전' 트위터에는 "재석과 함께 할 출전멤버 3인 결정전! 그리고 이어진 작년 KSF대회 1위를 포함한 상위권 선수들과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한 대결! '스피드 레이서: 제3화 결전의 서막'"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첨부,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점핑슈트를 입은 유재석이 검은색 헬멧을 쓰고 초록색 깃발을 힘차게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유재석의 뒤에 서있는 김태호PD의 웃음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2차 선발전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이 첫 번째 대회 참가자로 결정된 가운데, 남은 6명의 멤버들 중 출전 기회를 얻을 멤버를 선정한다.

멤버들은 레이스 출발 순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유리한 위치 선점을 위한 각축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교묘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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