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직' 김민아 아나운서 '과감한 노출 패션'

'결혼-이직' 김민아 아나운서, 한결 과감해진 의상…'민망'

프리 선언 후 SBS스포츠의 안방마님을 맡은 김민아 아나운서의 달라진 옷차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를 비롯해 골프와 피겨 등의 방송을 맡고 있다.

과거 MBC 스포츠플러스 시절 타 방송사에 비해 비교적 얌전한 옷차림으로 비교대상이자 아나운서의 기준이었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 이직 후 한결 과감해진 의상으로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가슴이 V자로 파이고, 치마에 대각선으로 깊은 슬릿이 들어간 푸른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언발란스 밑단이 허벅지까지 올라와 보는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이어 11일에는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낸 보라색 원피스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시청자들은 "이직과 결혼이 김민아 아나운서를 과감하게 만들었다", "SBS 방송 콘셉트가 더 자유분방한 듯", "배지현 아나운서는 오히려 MBC 간 뒤 의상이 얌전해졌다", "SBS 코디 스타일이 저런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베이스볼S'와 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이 모두 1%를 넘기는 등 김민아 아나운서의 분투는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보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