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 기자] 방송인 이소라가 과거 다이어트 비디오에 민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패밀리의 12번째 이야기 '흐린 뒤 맑음' 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흑역사 플레이어'란 제목으로 캠프 파이어를 진행했다. 22년 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소라의 영상은 물론 1998년 출시된 다이어트 비디오 등도 공개됐다.

이소라는 “오마이갓”이라고 외치며 화면으로 달려나기도. 아름답고 늘씬한 그의 모습에 찬열은 “아름다우십니다”라고 극찬했고, 이동욱은 “다이어트 비디오가 우리 집에도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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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