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라디오 공개방송 ‘크게 라디오를 켜고’의 공동 진행을 맡은 배철수와 써니가 만났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철수와 써니가 10층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상암시대 개막을 맞아 열리는 공개방송의 MC가 된 이들은 당일 어떤 드레스 코드를 입고 관객을 만날 것인지 의견을 나눴다고.
특히 이들은 선배 배철수의 관록과 후배 써니의 귀여움을 모두 이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의상 콘셉트를 찾아냈다는 후문으로, 이들이 오랜 시간 고심 끝에 결정한 의상은 공개방송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철수, 써니가 공동 MC로 나서는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크게 라디오를 켜고’는 오는 9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상암 MBC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인권 밴드, 이승환, 조영남, 양희은, 아이유, 에픽하이, 윤하, 샤이니 종현, 정준영,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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