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전 방콕 FC감독이 예상한 축구 준결승과 결승전 스코어가 그대로 적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북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은 북한을 1대 0으로 이기며, 86년 서울아시안게임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BS는 배성재캐스터와 박문성해설위원, 그리고 깜짝출연한 차범근 전 해설위원과 함께 경기를 중계했다.
특히, '1대 0'이라는 스코어는 지난 9월 30일 진행된 남자축구 한국과 태국의 준결승전 직후 배성재 전 방콕 FC 감독이 공개적으로 예상했던 스코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배성재 캐스터의 섭외로 당시 축구중계방송에 참여한 배 전 감독때문에 '배성재'VS '배성재'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자막사고설'을 제기했을 정도만큼 임팩트가 강렬했다.
당시 한국과 태국의 경기직전 관전평을 이야기하던 배 전감독은 태국과의 준결승전 예상스코어로 '2대 0 한국승'을 내놓았던 것. 그리고 한국이 실제로 이 점수로 이기자 그는 SBS의 속풀이 소셜토크쇼 '설왕설래'에 출연해 이번에는 북한과의 결승전 예상스코어도 내놓았다.
무엇보다 그는 "우리나라는 메달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며 "2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고, 36년만에 펼쳐지는 남북대결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그래도 1대 0으로 우리가 승리하게 될 것"이라며 분석과 함께 스코어를 예언했던 것이다. 실제로 결승전에서 한국은 북한과 치열한 접전끝에 전, 후반전을 비겼고, 연장 후반이 끝날즈음 임창우의 골로 극적인 '1대 0' 승리를 이뤘던 것이다.
이 때문에 배성재 전 방콕FC 감독의 인터뷰가 담긴 SBS 공식유튜브채널(@SBSNOW)'설왕설래'코너는 현재 많은 네티즌들과 SNS이용자들이 찾을 정도다. 이들은 "배성재 감독의 2대 0과 1 대 0 예상, 그대로 이뤄졌다! 대박", "두 번이나 스코어를 맞춘 배성재 감독이 축구해설하면 곧바로 예언자등극할 듯", "'2대 0'에 이은 '1대 0'한국승, 예언자 배성재 소름끼쳤다"며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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