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걸스데이의 혜리가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날 유세윤과의 토크에서 "내 동생이 대학 면접 보러 가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나라고 말했다고 들었다. 엄마한테서 들었다"고 말하며 어렵게 눈물을 참았다.
결국 눈물을 흘린 그는 "동생한테는 멋져보이나보다. 난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제일 행복하다. 행복은 과거도, 미래도 생각 안하고 현재를 생각하면 되는 것 같다. 지금 돈 많이 벌어서 많이 쓰고, 부모님께 맛있는 것도 사드리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