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미국드라마 '파고'가 제72회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파고'는 11일(현지시각)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후보에는 '노멀 하트', '트루 디텍티브', '더 미싱', '올리브 키터리지'가 올랐다.
이 드라마는 1996년 코엔 형제의 동명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날 상을 받은 크레이터 노아 홀리는 코엔 형제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드라마는 또 올해 5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상태. 킬러 역을 맡은 빌리 밥 손튼은 TV부문 베스트 액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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