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졸리브이 제시 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졸리브이가 악플을 딛고 다져진 실력을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팀워크 배틀을 통해 탈락한 타이미와 제이스를 제외한 6명의 여자 래퍼는 'Real Me'라는 주제의 세미파이널 미션을 통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졸리브이는 무대에 앞서 인터뷰서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졸리브이는 "진짜 그냥 제 진심을 많이 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졸리브이는 "음악이 정말 좋고 그래서 음악을 시작했던 사람일 뿐인데 일부분을 보고 나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글이 엄청 많아지고 그러니까"라며 방송 후 쏟아지는 악플들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졸리브이는 "'진짜 너야말로 네가 뭔데 날 판단해? 네가 날 10분이라도 나랑 같이 얘기를 해봤어? 멀쩡히 잘 다니는 대학 왜 때려치우냐고 다 욕할 때 그래도 난 이거 (음악) 하고 싶으니까 하겠다고 도전을 해봤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제시와 격돌한 졸리브이는 특유의 저음으로 자신을 투영한 젊은청춘들을 위로하는 듯한 랩가사로 무대를 꾸몄다.
졸리브이는 잔잔한 비트에 "괜찮아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사람들을 다독여 주는 노래를 부르며 위안을 줬다. 이어 화면에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탈락 된 릴샴이 연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본 제시는 "졸리브이 무대를 보고 처음으로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라이벌이지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졸리브이와 디스전을 펼쳤던 타이미 역시 "'지금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구나'라는 그 진정성 같은 게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릴샴은 "졸리브이 언니가 '괜찮아 괜찮아'했었잖아요. 당연히 위로도 해주고 싶고 위로도 받고 싶고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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