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하(28)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박유현(40) 인폴루션제로 대표, 이준석(30)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2015 영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에 선정됐다.
이진하 수석연구원은 손으로 직접 컴퓨터를 다루는 '스페이스톱'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작년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35세 이하 혁신가 35명(TR35)'에도 선정됐다. 박유현 대표가 설립한 인폴루션제로는 정보 공해를 없애자는 비정부기구(NGO)로 2013년 사회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아쇼카재단의 펠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준석 전 혁신위원장은 벤처기업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로 있다가 2011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영입됐다.
입력 2015.03.21. 03:00업데이트 2015.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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