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김수현 서은아
배우 김수현의 차기작 '리얼' 여주인공으로 신예 서은아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신예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13)'과 영화 'U.F.O(11)'· '짓(13)'·'동창생(13)'·'레디액션 청춘(14)'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서은아는 장범준의 타이틀 곡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서은아는 한 남성이 택시 안에서 잠이 들어 꿈을 꾸는 도중 등장하는 상상 속의 여자로 분했다.
남성은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 여성의 모습을 떠올리며 야릇한 상상에 빠지게 되고, 뮤직비디오 말미에 그 여성은 남성의 아내로 등장한다. 서은아는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짧은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은아가 영화 '리얼'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며 "캐스팅 확정 여부를 두고 조율 중인 단계"라고 보도했다.
'리얼'은 김수현이 KBS 2TV '프로듀사' 이후 정한 차기작. 김수현의 파트너로 신예가 낙점되는 건 매우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여주인공 캐릭터가 극 중 꽤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보여줘야하고, 그 만큼 강렬한 캐릭터라 당찬 신인 여배우들이 서로 이 역을 맡기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얼'은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던 해결사 장태영(김수현)에게 한 르포 작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섭 감독이 각본 및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10월 크랭크인 예정.
'리얼' 김수현 서은아
▲ A 씨 "김현중, 연예인 J와 알몸으로 침대에…"
▲ 배용준♥박수진, 엉덩이 손 '화끈 애정행각'
▲ 강예빈 "대중목욕탕서 몸보고 알아본다"
▲ 채정안, 서인영 만지며 강균성에 "엉덩이 같지?"
▲ "때리면서 해달라" 친구가 성관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