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준공된 비전타워는 연면적 6만9431㎡인 건물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지하철(분당선 가천대역)과 캠퍼스를 연결했다. 지하철 연결통로에는 자연하늘이 연출되는 스카이실링(Sky Ceiling) 공법이 적용돼 지하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다. 또한 비전타워에는 세계적인 조명예술 연출가인 알랭 귈로(프랑스)가 직접 연출한 문화벨트가 설치돼 있다.

가천관은 가천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건물 전면의 점진적 입체모양은 미래를 향해 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천대학교의 비전과 발전을 상징한다. 작년 완공됐다. 연면적 3만8854㎡에 지상 12층, 지하 2층으로 다양한 최첨단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교내순환 딱정벌레 버스.

제2기숙사는 지상 5층, 지하 2층, 7개층 규모로 연면적 1만6015㎡이며 2016년 8월 완공예정이다. 제2기숙사가 완공되면 총 2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8월에는 메디컬캠퍼스 가천관 10층부터 14층을 기숙사로 리모델링했다. 연면적 6109.87㎡로 총 140실 3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교내순환 딱정벌레 버스는 17인승 친환경 캠퍼스 순환버스로 가천대 명물로 통한다. 딱정벌레 버스 도입은 이길여 총장의 학생사랑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딱정벌레 버스는 전기충전식으로 공해가 없어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총 4대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