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16.01.15. 03:0000영화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할을 했던 영국 배우 앨런 릭먼(69)이 별세했다. 릭먼의 가족은 "배우이자 감독인 앨런 릭먼이 69세를 일기로 숨졌다. 암투병 중이던 그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릭먼은 영화 '다이하드'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