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의 2집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장범준의 연애사가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장범준은 지난 2014년 3월 열린 '버스커버스커' 콘서트에서 당시 연인이던 탤런트 송지수와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장범준은 "난 짝사랑을 많이 해봤다. 계속 2년 단위로 혼자 짝사랑하다 혼자 포기했다"라며 "그렇게 2번의 짝사랑을 하다 여자를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은 "사람이 바라는 게 있으면 이뤄진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복근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복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노래와 기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범준은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송지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송지수는 임신 6개월 차였으며 결혼 4개월 만에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