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NCT의 서울 팀 ‘NCT 127’이 오는 10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방차'로 데뷔한다.
NCT 127은 오는 1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NCT #127’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CT 127의 데뷔 타이틀곡인 ‘소방차’는 힙합을 기반으로 하고 뭄바톤(Moombahton)의 리듬적 요소를 섞은 퓨전 장르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서머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NCT 127'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NCT 127 멤버인 해찬과 유타, 태용, 윈윈의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며, 4일에는 재현 마크 태일의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됐다.
이로써 NCT 127의 7인 멤버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한편, NCT 127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