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연 배우들이 시청률 30%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방영 6회 만에 시청률 30%(30.2%,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출연진들은 시청자들을 위한 단체 사진과 함께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출연진 차인표, 라미란, 이동건, 조윤희, 김영애, 오현경, 최원영, 현우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코믹한 부부 캐릭터를 연기 중인 차인표와 라미란은 익살맞은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주인공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와 다르게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원영은 단체 사진 속에서도 ‘록스피릿’을 발산했다.
출연진들은 제작진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따뜻한 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다함께 둘러 앉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저희의 기를 받아 시청자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추석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