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NCT 127'가 9인조로 컴백한다.

SM은 NCT의 서울 팀인 NCT 127가 1월6일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리미트리스'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에 새로운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했다.

NCT 127로 정식 데뷔하는 쟈니는 디제잉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췄다. 지난 10월 열린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과 38번째 SM 스테이션 곡 '나이트메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도영은 지난 4월 NCT U로 데뷔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인턴 MC, 예능 프로그램 '마이 SM 텔레비전' MC,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등에 출연하며 입담과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았다.

NCT 127는 이날 해찬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로모션에 나선다. 앞서 NCT 127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NCT #127'로 데뷔했다. 타이틀 곡 '소방차'로 주목 받았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와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