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광수의 속옷 노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7주년 패밀리 특집 2탄'으로 여러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무를 뽑아라'라는 게임에서 양세찬 위에 올라가 그를 짓누르며 제압에 나섰다.
하하는 이광수를 공격하기 위해 이광수의 티셔츠를 잡아당겨 등을 노출시켰다. 이어 하하는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이광수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함께 잡아당겨 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다가 손으로 눈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경기 이후 이광수는 "(팬티가) 어디까지 들어간 거야. 팬티로 대장내시경을 했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게임이 끝나고 떨어진 마이크를 다시 허리에 고정시키려고 했다. 이때 가만히 서 있던 이광수의 바지가 저절로 흘러내려 본의 아니게 다시 한 번 속옷을 노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손나은은 다시 한 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시선을 회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