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일본 활동 때는 멤버 잭슨을 제외한 6인 체제로 돌입한다.

5일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잭슨은 스케줄 조정 및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향후 일본 활동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본에서 갓세븐의 향후 앨범 발매나 콘서트 등의 활동은 6인만 참여한다”며 “이해를 부탁드린다. 갓세븐은 6인으로 앞으로도 일본에서 정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홍콩 출신으로 알려진 갓세븐의 멤버 잭슨은 지난 7월 4일 첫 솔로앨범 ‘제너레이션2’를 발표한 당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기염을 토했다.

같은 달 17일 중국 인웨타이에서 발표한 V차트에 따르면 잭슨의 ‘제너레이션2’는 홍콩 및 대만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