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산업 기틀 마련한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우리나라 광고·마케팅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이 26일 83세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미국 MIT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쌍용 대표이사와 나라기획 회장, 불교방송 사장 등을 거쳤다. 1978년 나라홀딩스를 설립해 현대적 기법의 광고 마케팅을 국내에 도입했고, 한국PR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김인숙 국민대 명예교수, 장남 조현진 나라홀딩스 부회장, 차남 조현찬 세계은행 아·태지역 수석본부장, 장녀 조은영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8시. (02)2072-2091
▲김순녀 별세, 원장식 자영업 아내상, 원병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방위사업수사부 수사관, 원승희 자영업 모친상=26일16시 대구수성요양병원, 발인 28일8시, (053)766-4444
▲김유만 별세, 김용학 스포츠월드 사진부장 부친상=26일14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발인 28일6시, (031)8003-5927
▲나봉기 前 한일은행 미주본부장 별세, 주순자 남편상, 나군호 연세의대 비뇨기과 교수·나효길·나금길 부친상, 서주원 현대건설 기획실 부장·신동우 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 장인상, 허동화 시부상=25일19시33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28일9시, (02)2227-7594
▲이홍우 별세, 이상돈 前 군인공제회 이사장 부친상=26일10시52분 청도대남병원, 발인 28일9시, (054)370-5140
▲정시용 별세, 정구성 서울정릉초 교장·정구삼 청원산업개발 관리이사·정구철 중부매일신문 본부장 부친상=26일7시26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7시, (02)3010-2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