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일 정오에 앨범 '믹스테이프'를 발매하며 가요계 신고식을 치렀다. '믹스테이프'는 정식 데뷔에 앞서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한 프리 데뷔 앨범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9인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으로 구성됐다.

'믹스테이프'에는 엠넷 스트레이 키즈에서 멤버들이 각 단계별 미션을 거치며 만들어진 자작곡 7개가 수록됐다. 첫 미션곡이었던 '헬리베이터(Hellevator)'가 타이틀곡이다. 이외에도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 공개한 'Grrr 총량의 법칙'과 '어린 날개', 신촌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야야야(YAYAYA)', '글로우(GLOW)', '스쿨라이프(School Life)' 그리고 '4419'까지 모두 프로그램 내에서 선보인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을 발매한 기념으로 이날 오후 10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스트레이키즈X해피니스 트레인-스트레이 키즈의 행복행'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