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을 출시했다. 이 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과 루이보스잎 추출물, PM라이신, 벤토나이트 등을 함유해 ▲피부미백 ▲피부톤 개선 ▲피부보습 ▲기미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의 주성분은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이다.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려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줄어들게 한다. 추가로 배합된 루이보스잎 추출물은 칙칙해지는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트라넥삼산의 미백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PM라이신은 피부가 손상된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습해주는 성분이다. 벤토나이트는 피부 표면에 보습 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한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은 가볍고 촉촉한 젤 타입의 크림 제형으로 여름에 바르기 부담이 없다. 피부에 발랐을 때 보습 성분이 각질층을 정리해주고,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가꿔주며, 빠르게 흡수돼 끈적이지 않는다. 투명 랩핑(Wrapping) 효과로 성분을 오래 피부 속까지 흡수시켜 준다.

트란시노 스킨케어 제품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와 화장품기업 폴라가 7년이 넘는 연구 끝에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 외에도 미백 기능성 화장품인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와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저자극, 무(無)향료, 무(無)착색으로 알레르기 테스트 등의 기준을 통과했다.

아침·저녁 기초단계에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 에센스, 리페어크림 순서로 함께 사용하면 미백 유효성분이 더욱 피부 깊숙이 침투돼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미백케어를 위해 취침 전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을 피부에 두껍게 바르고 자면, 수면팩 기능을 해 미백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지영 보령제약 트란시노 담당자는 "트란시노 제품의 주성분인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트라넥삼산 성분이 강화된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으로 ▲미백 ▲보습 ▲피부톤 개선 세 가지 효과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령제약은 먹는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 정'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