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무브먼트 하이테크 솔루션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는 독자적인 인체공학 기술로 설계한 모션 스프링으로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약 10만 명 이상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라돈 침대 사태로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 되는 침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침대는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는 가구로 하루 중 많은 시간 이용하는 데다 몸과 밀착해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이 특히 중요하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독일 '프롤리'의 침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독자적인 모션 스프링 채택, 안정감 있게 지지해줘

독일의 '무브먼트 하이테크 솔루션(Movement High-tech Solution)'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Froli)'는 도곡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지난 22일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관에 두 번째 매장을 개점했다. 프롤리는 특히 독자적인 인체공학 기술로 설계한 '모션 스프링'으로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침대 베이스에 장착되어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받쳐줘 수면 시 뒤척여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프롤리의 특허 스프링 구조는 오랜 기간 사용해도 탄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 시 지지력이 떨어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일반적인 매트리스의 구조적인 단점을 보완해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프롤리 침대는 베이스의 55개 모션 스프링의 강도를 부위별 3단계로 개별 조절할 수 있어, 체형에 맞춘 체압 분산이 가능하다. 개인의 몸 상태와 체형 등에 따라 푹신함의 강도를 조절해 내 몸에 딱 맞는 수면 상태를 구현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함부르크SV 등 해외 유명 스포츠 선수단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용 침대로 사용한다.

◇마사지 부가 기능 등으로 더욱 편안하게

주력 제품인 '4모터형 모션 기능성 베드'는 머리와 허리, 허벅지, 다리 등 현재 출시된 모션베드 중 가장 많은 부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더욱더 편안하고 부드럽게 몸을 지지해준다. 상·하체를 분리해서 조작 가능한 2개의 마사지 모터로 '진동 마사지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4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콜드폼 소재를 사용했으며, 구조 개선으로 통기성을 높여 청결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롤리 마케팅 담당자는 "숙면에 특화된 베드 시스템으로 유럽이나 해외여행 시 특급호텔의 침대로 프롤리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국내 론칭된 프롤리를 반기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프롤리의 다양한 베드 시스템을 체험하고 질 좋은 수면에 대한 차이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왼쪽)프롤리 아이파크몰 매장 전경. (오른쪽)프롤리의 베이스와 매트리스.

◇신규 매장 기념 할인 프로모션 진행해

최근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관에서 문을 연 새로운 프롤리 매장에서는 침대, 매트리스 등 기존 제품군에 더해 프롤리가 제작하는 기능성 베개와 토퍼(얇은 매트리스로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얹어서 사용하는 보완재)등 다양한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프롤리는 50년간 인체공학 플라스틱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온 독일의 강화 플라스틱 부품 제조사로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템퍼 침대의 부품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제품 원자재에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물질 안전 보건 자료)' 인증을 의무화하고 까다로운 품질 및 생산 관리 절차를 시행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세계 60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및 장기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운영 중인 프롤리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9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