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0일 밤 10시 '인생감정쇼―얼마예요?'를 방송한다.
'나 없이 잘 살아봐'를 주제로 배우자 곁을 떠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이병훈 전 야구선수의 아내 백영미는 오이도에 놀러 갔다가 버려진 사연을 털어놓는다. 말다툼 후 돌연 사라져 연락 두절이 된 것. "두 시간 만에 온 연락이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셀카 사진이었다"며 분통을 터뜨리자 출연자 모두 야유를 보낸다. 이병훈이 아내 모르게 사무실용 원룸을 계약하려다 들통난 일화까지 공개된다. 백영미는 "처음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동거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홍레나도 남편과 마트에서 말다툼하다 혼자 남은 이야기를 덧붙인다. 홍레나는 "그날따라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첫째 아이가 생겼던 것이더라"고 말한다. 출연자들이 임신한 아내를 버리고 간 최현호를 비난하자 최현호는 "그날 너무 미안해서 울었다. 그 이후로 매끼 국과 반찬을 해줬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