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야시장은 '뉴욕 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는 가벼운 음식'이라는 콘셉트의 주점이다. 내부는 회벽색으로 도장하고 핀조명으로 포인트를 줘 뉴욕의 밤거리를 연출했다. 드럼통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길거리에 앉아있는 편안함도 제공한다. 감각적인 매장 분위기와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 가성비 좋은 메뉴가 더해지면서 그 경쟁력이 배가되었다. 육질 좋은 소고기에 버터를 곁들여 먹는 '핑거 스테이크'는 뉴욕야시장의 시그너처 메뉴다. 옥수수와 치즈, 감자튀김이 조화로운 '맥&치즈', 새우의 풍미를 잘 살린 감바스와 치즈 폭포 쉬림프 등은 사랑 받는 메뉴이다. 뉴욕야시장은 1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신 메뉴를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비교적 적은 인테리어 비용과, 체계적인 메뉴 교육, 오픈 전 직영점 현장 교육, 오픈 후 매장 인력 지원, 다양한 마케팅 홍보 지원 등은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