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돼지띠인 기해년 새해부터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 특급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지난해 성공리에 치러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후광 효과와 호텔 내의 특급 부대시설에 대한 입소문이 시너지를 내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관광지구 지정과 호텔 건축 허가를 거쳐 완공에 이르기 까지 10년여 세월이 걸린 만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강원도 평창은 연간 1000 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특급 관광지이지만 그 동안 고질적인 숙박시설 부족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오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일반 분양 호텔과 크게 다른 점은 전 객실을 테라스형 듀플렉스 룸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집객 시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단체 관광객 등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 등 격조 높은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호텔을 이용한 투숙객 A씨는 "우선 특이하고 웅장한 외관과 전체적으로 깨끗하면서 넓은 로비라운지, 체크인 데스크, 특히 지하 주차장의 공간이 넓어 주차하기 쉽고 짐을 내리기에도 굉장히 편리해서 좋았다"면서 "객실의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으며, 테라스에서 보이는 선자령 조망과 주변 여기저기에 남아있는 동례올림픽의 흔적까지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10만 여 평의 사업부지에 일반 객실 644실과 별장형 풀빌라 34실 등 15년 만에 초대형 호텔이 개관해 새해 첫 날부터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행정당국 모두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의 투자자 B씨는 "대가족이라 휴양 목적으로 분양 계약을 하게 됐는데 투자 가치도 있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경강선 KTX가 개통되고 제2영동 고속도로, 홍천~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과 강릉 등지에서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도 호텔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주변이 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도 커다란 투자 메리트가 되고 있다. KTX와 각종 고속도로가 추가로 개통되면서 진부역과 대관령 IC를 활용하여 정부와 강원도에서는 이 일대를 스위스의 융프라우 같은 산악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부역과 삼양목장 사이에 대관령 열차, 정선과 진부를 산악관광열차로 연결하고 올림픽아리바우길과 백두대간길을 정비, 오대산국립공원까지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호텔 완공과 오픈까지 오랫동안 기다려 준 투자자를 위해서 일부 호실에 대해 특별 분양을 시작한다. 기존 투자자 중에서 추가로 분양을 원하거나 앞서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 분양이다. 이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이미 호텔을 개관 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설과 운영 여건 등 모든 것을 직접 확인 한 후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계약 즉시 등기이전이 가능하고 장기 임대 계약도 체결하고 있으며 연 8%의 수익을 매달 10일 기준으로 월 지급하기 때문에 수익이 지급되는 2월부터는 매매 변동이 예상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분양을 받는 고객에게는 개인 별장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무료 사용권과 인근의 골프장과 스키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의 할인권 제공, 안티 에이징 센터의 무료 시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 현장 방문을 위한 투어 차량도 준비되어 있어서 현장 답사도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어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