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영희(61)씨의 개인전 '흙을 사유하다'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18점의 전시작〈사진〉은 흙의 모성을 드러내기 위해 흙을 캔버스 위에 직접 뿌려서 그렸다. 접착제로 형태를 그린 캔버스 위에 흙을 뿌리고 무광 바니시(광택제)를 발라 고정했다. 제주 검은 흙부터 전남 해남의 붉은 흙, 경남 합천의 주황 흙까지 전국에서 모은 흙이다. (02)736-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