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이징 스타' 배우 신재하가 'VIP'에 합류한다.
28일 드라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신재하가 SBS 새 월화드라마 'VIP'(신혜원 극본, 이정림 연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VIP'는 오피스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부딪히고 넘어지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애쓰는 워킹 우먼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박성준(이상윤)과 은밀한 사이인 세 명의 후보가 등장하고, 그들의 뒤를 쫓다 뜻하지 않은 비밀을 알게 되는 등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담긴다. 여진백화점 VIP전담팀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백화점 상위 10% 매출 고객을 관리하는 프라이빗한 부서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신재하는 극중 VIP 전담팀 사원인 마상우 역을 맡는다. 마상우는 명문 초중고대 커리어를 가지고 인생 거칠 것 없이 자신만만하게 살아왔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은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통감하는 인물. 그러나 여전히 억압되어보지 않았던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고 호의를 받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을 소유했다. VIP 전담팀 사람들과는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손을 내밀었던 나정선을 신경쓰게 되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신재하는 탄탄한 연기 길을 걸어온 라이징 배우다. KBS2 '너를 기억해'(2015), '발칙하게 고고'(2015), tvN '기억'(2016), SBS '원티드'(2016),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2018), KBS2 '오늘의 탐정'(2018), 그리고 SBS '사의 찬미'(2018)에 출연했고, 호감형 외모와 훤칠한 키 등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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