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42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명 개포리 도로에서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씨는 주행 중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대피하고는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승용차 1대를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BMW 화재가 또 발생한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도 했다.
지난해 배기가스 순환장치(EGR) 설계가 잘못된 BMW 차량에서 52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생긴 적이 있어서다. 피터 노타 BMW 총괄은 지난달 28일 잇따른 BMW 화재 사고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