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자신이 런칭한 위스키 시음을 거부한 노인에게 펀치를 날렸다.

TMZ는 16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지난 4월 6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주점 마블 아크에서 노인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맥그리거가 폭력을 휘두른 순간을 포착한 주점 내부 CCTV 영상도 공개했다.

맥그리거는 자신이 런칭한 위스키를 주점 손님들에게 권했다. 말 그대로 시음행사였다. 그러나 바에 앉은 한 노인은 몇 차례 맥그리거의 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논쟁을 펼쳤고 맥그리거는 노인에게 왼손 주먹을 날렸다.

왼손잡이인 맥그리거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현재 노인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TMZ는 "경찰은 현재 수사중인 상태다. 맥그리거는 아직 처벌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