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元祖)'가 갖는 힘은 강하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대중에게 각인된다. 우리는 '그' 브랜드를 '대명사 브랜드'라 부른다. 이들은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내놓거나, 오랜 시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의류 관리 가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LG 트롬 스타일러'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이제 소비자 사이에서 '매일 빨 수 없는 옷을, 매일 씻어 입은 것처럼' 관리해주는 가전제품은 '스타일러'로 통한다.
◇진짜 스타일러는 'LG 트롬 스타일러' 하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제품 기획부터 본격적인 개발까지 자그마치 9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노력 덕분일까? 스타일러는 지난 2011년 출시 이래 220개의 글로벌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주요 가전제품의 핵심기술을 모아 만들어졌다. 실제 제품 테스트를 위해 동원된 옷만 수억 원에 이르렀다. 또 개발팀 전체가 고깃집에서 회식하고, 당구장처럼 흡연자가 많은 장소에 머물다 스타일러에 넣기도 했다는 등의 일화는 이미 업계에서 유명한 얘기다. 노력은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미세먼지 제거'와 '바지 칼주름 관리'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또한 한꺼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7년, 상의 5벌에 바지 관리까지 가능한 대용량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그 결과 스타일러는 '의류관리기'라는 생활가전 시장에서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스타일러가 인기를 끌며, 2018년부터는 여러 제조사에서 '의류청정기'라는 이름으로 유사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는 스타일러가 시장에 출시된 지, 약 7년 만의 일이다.
◇무빙-스팀-드라이-프레스… 스타일러만의 진짜 의류관리기술
이런 경쟁 속에서도 스타일러가 의류 관리 가전의 '대명사'로 굳건히 자리 잡은 이유는 '무빙', '스팀', '드라이', '프레스'의 4가지 의류 관리 기술 덕분이다. 먼저, 분당 최대 200회 움직이는 '무빙행어(Moving Hanger)'가 옷 전체를 직접 흔들어 약한 바람만으로는 털기 어려운 옷 전체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털어준다. 무빙행어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 때 손으로 세차게 흔들어 털어내는 생활의 지혜에서 비롯된 기능으로 바람으로 털기 어려운 옷 속이나 바람이 닿기 힘든 옷 소매, 끝 부분의 아래쪽 먼지까지 제대로 제거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옷에 밴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처럼 작은 탈취필터로는 사라지지 않는 악취도 이 과정에서 제거된다. 다음으로 미세한 '트루스팀(TrueSteam)'이 구석구석 스며들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옷에 묻은 각종 유해세균을 99.9%까지 살균해준다. 옷에 밴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처럼 작은 탈취필터로는 사라지지 않는 악취도 이 과정에서 제거된다. 트루스팀 입자가 스며든 옷감은 트롬의 특허 받은 '히트펌프 저온제습 건조' 기술로 옷감 손상 없이 습기만 빼낸다. 의류에 남아있는 구김과, 냄새도 수분이 증발하면서 함께 제거된다. 이처럼 트롬만의 건조 기술은 물빨래를 하기 어려운 의류도 집에서 관리할 수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스타일러의 마지막 특허 기술은 '바지 칼주름 관리기'이다. 유사 제품들이 바지에 무게 추를 달아 주름을 잡는 등 옷감이 늘어날 위험이 있는데 반해, 스타일러의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다리미로 눌러주는 것과 유사한 압력으로 정장 바지나 교복 바지 칼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구김은 말끔하게 관리해준다.
◇다양한 의류관리를 위한 20가지 맞춤형 다운로드 코스
LG 트롬 스타일러는 13가지 기본 의류 관리 코스와 소재별,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는 20가지의 맞춤형 다운로드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 니트 소재의 의류들은 '고급의류 울, 니트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분당 200회 움직이는 무빙행어가 의류 속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털어주고,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이 화학 약품 걱정 없이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해준다. 패딩은 다운로드 코스의 '패딩 관리' 코스를 이용해보자. 특히 스타일러는 동시에 5벌까지 긴 옷 관리가 가능하여 사계절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극에 민감한 가죽, 모피와 가죽 소재 의류는 '모피, 가죽 관리'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침구 관리도 가능하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침구 코스'는 각종 침구를 살균, 탈취해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최근 제품 디자인도 드레스룸의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모델명 : S5MB)'은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 외관에 블랙 틴트 컬러의 거울 소재를 전면에 배치해 전신 거울이 따로 필요 없다. LG전자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의류 관리 가전인 스타일러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로 모든 의류 관리 기술의 원조이자, 제대로 된 의류 관리 제품의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일러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기대와 호응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짜 스타일러 'LG 트롬 스타일러'의 의류 관리 노하우 4
①무빙행어
분당 최대 200회 움직이는 무빙행어가 바람만으로는 털기 어려운 옷 속이나 바람이 닿기 힘든 옷 소매, 끝 부분의 아래쪽 먼지까지 제대로 제거해준다.
②트루스팀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이 닿지 않는 곳 없이 구석구석 스팀을 가해 유해세균을 99.9%까지 살균, 탈취해준다.
③저온제습 건조
트롬의 앞선 히트펌프 저온제습 건조 기술로 옷감 손상 없이 습기만 제거해 의류를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며, 드레스룸도 최대 10L까지 제습이 가능하다.
④바지 칼주름 관리기
바지를 잡아당기지 않고, 다림질한 듯 꾹 눌러 관리해주기 때문에 칼주름은 살리고 생활주름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