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보트'

해양 스릴러 '더 보트'가 극한의 공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더 보트'는 망망대해에 표류된 보트 안에서 마주한 거대한 고립,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순간 다가온 누군가의 위협에서 살아 남기 위한 탈출구 없는 항해를 그린 해양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깊고 거대한 바다에 표류된 극한의 상황을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낸다. 주인공의 얼굴에 난 상처들은 누군가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가 시작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어둡고 좁은 공간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 헤매고, 샤워기에서 흐르는 물을 받아 마시는 처참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표류된 보트 안에서 어떻게든 생존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절박함을 드러낸다.

또한 홀로 남겨진 어두운 공간에서 플래쉬로 어딘가를 비추어 보는 주인공의 모습은 더이상 보트에 혼자 있는 것이 아님을 직감하게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12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