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해돋이와 해넘이는 누구나 한번쯤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특별한 순간이다. 이 장엄한 장면을 느낌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서는 상황에 알맞은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해돋이와 해넘이 풍경은 보통 먼거리에서 촬영해야 한다. 렌즈 교환식의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망원 렌즈를 함께 챙겨 한다.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고배율 줌 기능의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 카메라는 초망원 거리에서도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비교적 휴대성과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이런 상황에 딱 맞는 카메라가 니콘 'D850'이다. 유효 화소수 4575만 화소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상용감도 ISO 64-25600의 강력한 고감도 노이즈를 실현했다. 자연광에서의 가장 적합한 화이트 밸런스를 얻을 수 있는 '자연광 자동 모드' 기능이 있다.
광학 125배 줌 렌즈를 탑재한 니콘 'COOLPIX(쿨픽스) P1000'도 눈여겨봄직하다. 35㎜ 카메라 화각으로 환산해 보면광각 24㎜부터 초망원 3000㎜까지 다양한 화각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의 뛰어난 해상력으로 먼거리의해와 달, 야생 동물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고해상도 OLED 전자 뷰 파인더와 초점 방식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초점 모드 셀렉터 등의 채용으로 일출, 일몰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카메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