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김준호가 프란세지냐 맛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10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포르투갈 2일 차 준호투어에서 리스본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내장파괴 버거라고 불리는 프란세지냐 가게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장동민은 "나는 다른 건 모르겠고 얼큰한 국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매운 건 프란세지냐 드래곤 레드'를 먹으라고 하더라. 피리피리 소스가 들어가서 맵다"라고 설명했다.
메인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 크로켓이 나왔다. 김준호는 "한 개에 845원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크로켓을 여러 개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오늘 보정속옷 놓고 왔다. 한 개 더 먹을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연속으로 4개를 먹었고 그 모습을 본 김준호는 "왜 자꾸 먹냐. 이거 치워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피리피리 소스의 향을 맡은 장동민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장동민은 "타바스코 소스가 훨씬 맵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액젓향이 살짝 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집에서 짜장라면 먹을 때 뿌려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프란세지냐가 나왔다. 규현은 "맛있는 재료는 다 때려 넣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프란세지냐를 맛있게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이게 비싼 게 아니다. 햄, 계란, 소시지까지 다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승희는 "패티까지 들어 있어서 되게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온 메뉴는 대구 튀김요리인 양념 바칼라우가 나왔다. 규현은 "대구가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배불리 먹던 멤버들은 지나치게 많은 음식에 당황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렇게 많이 시키는 것도 설계자의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스팟이 칼로리 소모가 많은 곳이다. 그래서 든든히 먹어두는 게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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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