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의 딸로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서우진이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냈다.

18일 서우진의 인스타그램에 “감독님께서 감사하게도 콜타임 당겨서 찍어주셔서 일찍 촬영 끝나고 바로 집 가기 아쉬워 근처 헤이리마을서 산책~ 매일 집-촬영-집 반복하다가 밖에 나오니 잠깐이지만 힐링한 기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서우진의 모친은 “근데,, 헤이리마을 평일인데도 사람 많네요? 마스크 안 하신 분도 많고,,. 억새 몇 개 들고 야외서 잠깐 놀다가 곧바로 귀가모드, 잠깐이었지만 너무 좋아하는 널 보니 엄마는 넘나 행복햇”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서 서우진은 억새풀을 들고 카메라를 보며 세상 밝게 웃고 있다. 귀에 꼽고서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서우진은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와 이규형의 딸은 조서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남아이지만 극중에서는 딸로 나와 화제를 모았던 바다. 특히 김태희와 똑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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